0704(화)◆ 믿음 약하다고 야단맞은 사도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
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마태오 8,25~26)”

적극적 믿음과 소극적 믿음 중 기왕이면 적극적이라야 옳다고 봅니다.
사자는 새끼들을 언덕에서 떨어뜨려 기어 올라온 놈만 기른다 합니다.
아이가 넘어지면 제힘으로 일어나야지 매번 일으켜주면 무력해집니다.

우리 대신 사도들이 예수님께 믿음 약하다고 야단맞은 거 확실합니다.
이제는 예수님 그냥 계셔요 주님 믿는 저희가 대신할 게요 라 해야죠.
적극적 믿음은 믿음에 대한 칭찬의 선물도 있겠고 자기성장도 됩니다.

모든 것 하느님 아빠가 이미 주신 것들이니 이젠 하늘 뜻을 실천합시다.
가톨릭인은 진리를 위해 하느님능력 믿고 큰소리 칠 당당한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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