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위를 걷는 비법

아버지와 자식이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아버지는 부인과도 하나이겠고요.
가족 모두가 한 마음이면 어떤 어려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가족들의 몸과 마음은 언제나 기쁘고 가벼운 기분이겠지요.

물위를 걸으시기 전에 주님은 아버지와 하나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긴 시간 아버지와 하나임을 깊이 느끼신 주님은 홀가분해 지셨겠지요.
너무 홀가분한 마음이 육신까지 물위를 걸을 수 있게 했을 테니까요.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마태오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