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을 구분해야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 선하다는 성악설, 성선설이 있습니다.
가톨릭 교리에서는 둘 다 아닌 순수하다는 설입니다.
순수한 상태의 아기는 자라면서 선과 악의 경향으로 기운다고 봅니다.

신앙인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가라지를 아이들에게 뿌리는 탐욕에 물든 부모들도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하늘나라의 씨앗과 악마가 주는 세속씨앗을 구분합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마태오13,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