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은 반짝 귀는 쫑긋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말에 귀가 솔깃할까요.
개인 따라 물론 다르겠지요.
일전에 네이버 창에서 여러 키워드로 월간 검색 클릭수를 봤습니다.
여행은 170,805 사랑은 172,920 종교는 5,492 신앙은 1,000회 미만. 

오늘의 관심, 마음이 눈을 반짝이고 귀를 세우는 일들입니다. 
세상일에는 귀가 쫑긋해 지고 하늘나라 일에는 귀가 시들해집니다.
하늘나라 이야기에도 눈은 반짝 귀는 쫑긋해야 되지 않을까요.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마태오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