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하늘보다 잘났다고 큰소리

바른 말을 굳게 주장하다가 밋보여 죽어간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요?
정치세력의 주변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런 일 많지요.
자식들에게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아무리 그래도 외면당한 부모들도 많잖아요.

세상이 하늘을 이기려 합니다. 세상이 하늘보다 잘났다고 큰소리칩니다.
위신, 명예, 자리를 지키기 위해 걸리적거리는 인물들을 제거하려 듭니다.
옆에서 볼 때 속이 훤히 보이는데도 그런 짐승인물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루카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