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주권은 하늘에

사람이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다는 것이 자연법이며 신법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그 주권이 하늘에 있기에 이를 무시하면 질서가 깨집니다.
사람의 목숨을 비하, 무시, 상품, 도구, 소유 등의 사조로 이어지니까요.

과거의 노예, 종, 머슴, 일꾼 등의 생각이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쉽게 죽이고는 정신이상에 걸린 파괴된 인간이 됩니다.
크리스챤 문화권에서 사형제도가 없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