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평화 주님평화

사람들은 세상의 평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리는 평화는 전쟁의 반대인 평화, 삶의 안정입니다.
평화로운 사회인데도 욕에 물든 사람들은 자기의 평화만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사회인데도 방탕, 사기, 방종, 도둑, 살인, 자살 등이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화와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다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인간 마음이 발생시키는 평화입니다.
주님의 평화는 하느님의 뜻을 따름으로 영생이 보장되는 평화입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루카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