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쓰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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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쓰는 언어    
      
      저는 참 게으르다고 자신을 나무랄 때가 많습니다. 
      미국 기자가 명동을 찾아와 인터뷰를 하자고 할 때 마다 외국어에 
      자신없어 안절 부절, 진땀 등으로 늘 힘들게 맞이했습니다. 
      학생 때나 한참 공부할 때에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문장 외우기를 
      어른이 된 후에도 결코 그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한 두번 해 본게 아니었습니다. 
      
      말은 일찍부터 배우는 게 좋습니다. 나이 들어 배우려면 고생입니다.  
      한 나라 말을 배우려면 어렵다는 것쯤 모를 사람 하나 없습니다. 
      영어, 불어, 이태리, 서반아, 독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말들을 죽도록 배워서 
      죽도록 쓴다 해도 죽기 직전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죽기 전 까지만 쓸 말을 배우기가 이렇게 시간, 정력 등이 들어가는데, 
      죽음 후에 하늘 나라 입구에 가면 말 할 줄 아느냐고 또 물어볼 것 같습니다. 
      만국어를 다 한다고 하면,  그 말 말고 하느님이 제정하셨고 
      하늘에서 쓰는 언어를 아느냐고 또 물어올 것이 뻔합니다.
      
      실은 하늘 나라에서 통용하는 언어가 또 있습니다. 
      누구나 죽어서 하늘 나라로 가게 되는데 영원한 생활을 해야할 그 곳에서 
      언어가 통하면 살 맛이 나는 천국 생활이겠고 언어가 영 통하지 않으면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영원한 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느님이 제정 반포하신 언어는 하느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잘 아시는 바와같이 예수님이십니다. 
      죽을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배우는 게 그리 간단한 게 아닌데도 흔히, 지금은 말고 
      죽기 직전에 단번에 배우면 된다는 아주 용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하느님 말씀의 자료인 알파벳은 인생의 모양이라 풀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생을 배우는 것이 하늘 나라 언어를 배우는 바로 그것입니다. 
      내 인생도 풀어 알기 힘드는데 예수님의 인생을 풀어 익히기를 
      내 인생으로 익힌다는 것은 더 힘들게 뻔합니다. 
      그런데 좀 나이 들어서나, 죽기 전에 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천재가 많으니까 그럴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글쎄 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