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처럼 사는 신앙인들

씨앗들은 참 작아요. 오이 토마토를 심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잘 된 퇴비를 줬더니 전부 키가 저보다 훨씬 크고 수확도 좋았습니다.
겨자씨는 아마 더 크나봅니다. 참 놀랍습니다. 이해가 잘 안갑니다.

어떻게 그렇게 큰 변화를 하나. 그 결과를 보면 마냥 신기하드군요.
세상살이를 씨앗처럼 살면 하느님 나라에서 큰 열매 맺는다는 겁니다.
영원세상에서 열매 맺으려고 씨앗처럼 사는 신앙인들 참 훌륭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루카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