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목)◆ 하느님 믿는 게 땡 중 광 땡

언제 죽는지 정말 제 뜻대로 되지 않으니 목숨주인 내가 아님 같아요.
대자연 운행도 모르면서 내 목숨운행은 내 맘대로 한다? 그게 맞나요?
목숨의 시작도 마침도 대 자연님의 운행에 속했다는 것 믿어야합니다.

목숨과 연관된 일들, 세상사는 모든 일들도 그 운행에 예속돼 있어요.
이런 사람 목숨의 신비를 어기는 일은 극악한 잘못임 세상도 알잖아요.
이런 신비한 목숨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는 것 역시 잘못! 맞거든요.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마태오 24,50~51)”


그 날을 알면 맥 못쓸 인생, 몰라야 살 수 있음에 감사와 고민 해야지요.
그 날을 모르니까 예수님 말씀대로 하느님 믿는 게 땡 중 광 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