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건을 넘어서면 보입니다.

천주교의 선교방법은 성당에 와서 교리반에 꼭 들라는 조건입니다.
허나, 많은 이들이 시간과 장소조건(날짜, 교리반 시작일)에 걸립니다.
천주교 신자가 되려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알고 보면 사실 많습니다.

키 조건 때문에 자캐오는 나무에 올라갔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시간과 장소 조건 때문에 인터넷교나 통신교리를 수료했다면
교회는 특별히 친절히 주님이 자캐오에게 대하듯 그래야 됩니다.
어른이 나무타기는 어색했지만 인터넷시대에 인터넷교리는 당연하지요.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루카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