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모든 것을 하느님 뜻에 맞게 썼느냐가 문제

100세가 넘어도 정정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놀라고 부러워합니다.
하늘이라는 큰 대자연 앞에 1세나 100세나 1000세나 별로 다르지 않지요.
대자연을 위해 얼마나 협력하며 살았느냐에 대자연은 관심 둘 일일 겁니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영을 불어넣어주신 목적이 바로 이런 점이라 봅니다.
재력도 권력도 재주도 능력도 다 인간에게 준 도구였는데 어찌 썼는지요.
나의 모든 것을 하느님 뜻에 맞게 썼느냐가 문제지 오래 산 것과는 영 아니지요.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마태오 24,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