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롭다 마시고 하느님을 보시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를 보며 부모님들의 애틋한 자식사랑에 감동받습니다.
부동산, 담보, 퇴직금, 막노동, 귀엽지만 도둑 같은 자식들에게 뺏기지요.
그러면서 자녀들의 관심순위에 밀려 외로워지는 노인들의 이야기 말입니다.

자녀들에게 관심순위 하위로 밀려서 외롭다 마시고 하느님을 보시지요.
효자 있어 좋듯 신심 깊은 이들 있어 하느님도 위안 느끼실 겁니다.
불효자들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해결된 줄 알지만 하느님께는 안 통할 겁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루카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