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월)◆ 인간가치의 드높음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요한 3,5~6)”

사람은 영과 육의 두 면을 갖고 태어났는데 육을 더 강조하며 삽니다.
육신생활이 삶의 주제이고 영혼의 능력은 보조로 밖에 사용 안합니다.
하늘고향인 영혼이 세상 육신에 흘러들어왔기에 인간가치는 높습니다.

인간가치의 드높음을 살리기 위해 영혼을 제 자리로 올려 줘야합니다.
세례는 내 영혼을 주인으로 육신을 보조로 하는 자리수정 의식입니다.
해서 인간은 하느님의 자녀며 하느님 나라의 백성자격을 얻는 겁니다.

가톨릭 신앙인은 세상 삶 의미를 영원한 세상 얻기 위한 걸로 보는데.
돈 벌어 잘 살아보겠다는 것에만 내 삶을 걸면 인간가치 상실한 거죠.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 (3217=삼위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