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힘드셨을 예수님

마음 목숨 정신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이런 정신에 저는 이미 꽂혀 있고 이 말에 더하거나 뺄 게 없다고 봅니다.
성장하는 젊은이들이 이 말에 관심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 이상해요.

하느님 자리에 다른 걸 대치하고 이웃은 아예 떼어버리려는 세상 아닌가요?
모든 중심에 자신을 올리고 이웃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떼어버리려는 판이니.
이런 사람들을 대하면 피곤한데, 예수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마태오 22,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