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성스러운 선행에 그만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더 노력해서 더 받는 것이
건전한 사회이며 건강한 삶입니다.

선한 목적을 향하여 끈질기게 노력하여 얻은 행복은 더 클 것입니다.
이러한 길은  대자연의 질서로 하느님이 내리신 법칙입니다.
예수님도 친구들의 극성스러운 선행에 그만 손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 보냈다.(루카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