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금)◆ 목숨이 끝나면 전기 차단기처럼

목숨이 끝나면 전기 차단기처럼 사람의 생이 끝나 버리고 맙니다.
차라리 기계라면 껐다 켰다가 자유롭지만 목숨은 단 한번이란 거죠.
단 한 번 켜면 육체에 생명이 붙고 단 한 번 꺼지면 끝날 뿐입니다.

목숨이 뭘까 생각해보면 생(生)과 힘(氣) 같이 비 물질이 확실합니다.
무선전원 같은 영혼이 육체 조건과 있다가 전원출처지로 가는 거죠.
목숨 꺼질 것 생각 않고 욕심 따라만 사는 사람 어찌 표현해야할지.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오 16,26)”




하늘 얻을 준비위해 세상사는 걸 알아보고 가려 그대로 산다면 영원행복,
지옥 얻을 준비만 하며 세상사는 자신을 모르고 그대로 산다면 영원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