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월) 하늘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루카21,1~4)”

하늘의 뜻과 세상의 뜻이 너무 다르고 인간은 자유롭게 선택 합니다.
하늘 뜻은 십계명과 주님의 기도이고 세상 뜻은 재물과 욕심 입니다.
하늘 뜻 따라 자란 사람과 세상 뜻 따라 자란 사람과는 큰 차이지요.

하늘 눈치 보기와 세상 눈치 보기 중 자유선택이지만 책임은 져야죠.
오감이 보는 세상만 말고 육감으로 보는 하늘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육감 죽이고 오감으로 살면 혼이 없는 인간 즉 동물과 같아진답니다.

하늘 뜻에 신앙으로 대하는 사람은 하늘에 봉헌할 사랑 덕에 삽니다.
세상 뜻에 감각으로 대하는 사람은 이웃과 경쟁할 욕심 갖고 살겠죠.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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