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목)◆ 안정된 인생길을 확신하는 분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 17,22~23)”

위(位)는 셋, 체(體)는 하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안정된 속성으로
3위(位:personality)1체(體:corporality)신데, 사람은 개별로 1위1체네요.
연인은 2위2체(?)에서 2위1체인 부부(?)되나요? 그래도 좀 미흡합니다.

부부가 신앙을 1위로 모시면 3위1체로 안정감이 훨씬 더해질 텐데요.
예수님과 사람들이 공동체(community)와 1체가 된 것이 가톨릭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이 안정된 인생길에 있음을 확신하는 분들입니다.

인생 죽기까지 만 안정시키는 것과 영원히 안정시키는 일체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면 무엇과 누구와 일체인지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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