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언제나 명약

슬퍼서 눈물을 흘리지만 몇 해가 지나면 안정됩니다.
세월이 약이라지 않습니까.
내 인생에게 세월이란 약이 있는데 
모든 인생에게 왜 약이 없겠습니까.

억울한 죽음으로 영이별을 하는 마당에 제자들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확실한 부활로 재회하는 기쁨을 제자들은 꿈도 못 꿨습니다.
확실한 부활과 재회의 기쁨을 주님은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지금 고통스러운 모든 신앙인에게도 주님은 언제나 명약이시지요.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요한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