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일)◆ 물질세계의 눈과 영혼세계의 눈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
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마태오 11,25~26)”

하느님의 의미는 대우주 대자연질서의 최초 최상의 그 힘님이십니다.
최초 힘님의 곳인 ᄒᆞᆫ울 품이 인류의 탄생지 나의 실체 본고향이지요.
설명 좀 난해하죠? 그게 어른이고 철부지들은 그대로 그냥 통합니다.

이런 건 철부지들이나 알지 물질세상 삶으로 찌든 어른들 좀 어렵죠.
하느님의 선하신 뜻이 영혼 정화하고 영의 눈 뜨게 하는 보약입니다.
어른인데도 자진 가톨릭 찾아 세례 받는걸 보면 그 현명 놀랍습니다.

자유의 남용으로 하느님 뵈올 영혼의 눈은 멀고 물질 눈만 빤짝입니다.
죽으면 영혼의 눈에만 보이는 영원한 삶에선 장님행세라! 허! 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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