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인들의 고백인 주님의 본질

자신의 질적 문제인 성격이나 능력을 자신 있게 당당히 말해도, 
큰 소리 치지 말라며 그냥 제켜버리는 친구나 이웃들이 많지요.
사실 내 마음 나도 몰라 세상이므로 내 본질은 대개 옆에서 공개합니다.

식품이나 상품의 성분함량, 원산지, 등 본질을 공개하는 신용시대입니다.
요한은 계시를 받은 예언자였고 베드로는 주님의 최 측근에 있었습니다.
베드로도 세례자 요한처럼 예수님의 본질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의 공개는 고백이며 오늘 우리 신앙인들의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마태오 1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