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월)◆ 마귀들께 복종만하는 겁쟁이들

귀신같이 잘 안다든지 잘 맞춰도 귀신같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맞지요.
도대체 이렇게 말들 하면서 실제 그런 일 앞에선 안 믿으니 이상하죠.
귀신은 사람보다 훨씬 잘 알아본다는 말이 오늘 성경구절에 나옵니다.

더구나 여러 귀신들이 한 목소리로 하느님의 아들이라 외쳤다는 거죠.
더러운 영 마귀들이 무서워 떨며 마귀들께 복종만하는 겁쟁이들 많죠.
영들이 한 목소리로 증언했으니 사람들은 예수님 믿어야 당연하잖아요.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
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마르코 5,7~8)”

사랑의 원천 하느님이시고 그 말씀 예수님은 길이며 진리 생명이십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무서워 하느님 믿는 게 아니고 영생을 사랑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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