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3(월) 깜짝 놀랄 일일 뿐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루카7,7~10)”

인간사회의 상하개념을 하느님과 인간관계에 적용한 백인대장이었죠.
예수님을 감동시킨 이 구절을 미사 영성체 전에 기도로 꼭 바칩니다.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관대하신 사랑에 신앙인은 이에 맞는 정신 갖춰야하겠지요.
어찌 인간이 하느님을 감히 모신다는 건지 깜짝 놀랄 일일 뿐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랑 무관심하다니 이 또한 놀랄 일이죠.

우리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미사 때마다 모시니 너무 행복하답니다.
영성체 때마다 예수님은 이만한 믿음 본 일이 없다고 하실 거잖아요.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위의 이미지를 터치해서 인터넷교리 열고 시작해 보시죠.
모바일용 구글검색 [인터넷교리]후 앱 굿뉴스 것 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