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화)◆ 자유! 자유! 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요한 13,26~26)”

신이신 만능 예수님과 인간 유다의 자유에 대한 명상은 참 방대하네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님 앞에 버티는 유다스의 자유죠.
하느님도 간섭 안하시는 인간자유란 점에 대해서 일단 감탄하였습니다.

인간에겐 최고 보물이며 목숨 같아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합니다.
그래서 자유는 책임이란 점수를 받아야하는 점에서 명상을 접었습니다.
죽어 받을 책임점수 문제로 신앙인들은 이미 신경 쓰며 살고 있답니다.

자유결과는 하느님 뜻에 얼마나 맞고 지옥 뜻에 얼마나 맞는 가 입니다.
이런 자유의 진리를 모르면서 자유! 자유! 하는 사람들. 참 안타깝군요?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