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수품 자리에 평화와 성령을 

어머니가 딸을 길러 시집을 보냅니다. 
그 딸이 커서 자기 딸을 또 시집보냅니다. 
그 딸은 내 어머니가 나를 시집보낸 것처럼 
나도 너를 이 혼수품과 함께 시집보낸다며 말합니다. 

시집에서 절대 지지 말고 네 권리를 주장해라. 
남편도 처음부터 휘어잡아야 한단다. 
자식을 기를 때에는 돈 잘 버는 놈으로 교육해야 하고. 
이렇게 말 할 어머니가 있으면 안 되는데, 
실은 이런 어머니들이 많아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내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요한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