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수)◆ 하늘에 겸손하고 민심을 주인으로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 처럼, 사람의 아들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루카 11,29~30)”

고래 뱃속에서 안 죽고 3일 만에 나왔다는 말에 니니베가 회개했는데,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돌무덤에서 살아나셨다는 데 왜들 관심이 없죠?
인간의 조변석개 십인십색 불안정 이게 약점인데 자기주장 고집하다니!

자기주장이 민심이라 하는 말! 이런 고집이 자길 하늘과 끊어버리죠.
이런 말 하는 건 천심을 잘라놓고 자기가 민심이라 할 수 있는지 참!
가톨릭 신앙인들은 하늘에 겸손하고 민심을 주인으로 믿고서 삽니다,

예수님이 율법교사 바리사이 권력자들을 야단치시니까 죽여 버렸어요.
요샌 야단 안치시는 데도 예수님을 마음과 머릿속에서 죽여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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