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월)◆ 인생인 밀가루와 누룩이신 주님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
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
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마태오 13,33~34)”

손톱만한 메모리 카드에 대백과 사전을 다 넣고도 남는 건 당연합니다.
이런 오늘의 사이버시대를 50년 전에 어떻게 설명했어야 알아들었을지. 
우리머리는 내일도 모르는데 시공 초월한 영혼세계를 어찌 알겠습니까.

예수님의 두뇌가 엄청 비상하셨던 점은 비유들을 잘 맞게 쓰신 점이죠.
밀가루 반죽이 부풀어야 맛있는 빵 되듯 내 인생도 쓸만하게 변해야죠.
우리 인생인 밀가루에 예수님계명인 사랑누룩을 넣어 변해야 천국이죠.

맹맹한 세상인생에 하늘사랑인 누룩 넣어 큰 뜻 지닌 인생 만들어갑시다.
밀가루가 누룩 없으면 빵이 될 수 없듯 인생도 주님 사랑 모르면 꽝이죠.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반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