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화)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루카 17,7-10)”

칭찬하면 신바람이 나서 고래도 춤추고요 욕심의 끝은 한이 없습니다.
자만심이나 욕심의 끝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는 말 왠지 참 무서워요.
동물들의 욕심을 보면 재미도 있지만 그래서 죽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역시 인간도 동물인지라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더 더 하다 죽어가지요.
인간의 정신적인 억제력은 현실 만족과 겸허 소박으로 목숨 지킵니다.
하느님 앞에 분수를 지킬 줄 모르면 자기가 신이 된 줄 착각하잖아요.

세상의 많은 사고들이 이런 동물적인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라 봅니다.
하느님 앞에 해야 할일 했을 뿐이라며 겸손할 줄 아는 신앙인 됩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