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일) 하느님의 나라를 세상에 알리라는 말씀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루카 9,59~62)”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느님의 나라를 세상에 알리라는 말씀이었어요.
예수님을 따르겠다면서 자기들의 세상조건을 앞세워 접근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들은 세상조건 놔두고 모두 하늘에 맡겨야하죠.

세상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며 전쟁 승리 경쟁에만 집중합니다.
이런 세상나라의 일들을 먼저 하고 여유를 갖고 따르겠다고 하니 참.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 권력자들께 잡혀 죽을 시간 되었습니다.

따르겠다는 사람들의 속사정을 그때에 예수님은 훤히 아셨을 겁니다.
미래를 현실처럼 사시는 예수님의 고충 얼마나 컸을까 생각해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