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에 신경쓰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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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것에 신경쓰신 예수님 (요한 6,51-5) 
      
      예수님은 먹는 것에 신경을 쓰신 분이라고 말해야 되겠습니다. 
      한 마디로 먹는 것을 밝히신 분입니다. 
      이 점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
      
      광야의 유혹 중에 첫 번째로 등장된 유혹은 무엇입니까?  
      답 : 이 돌을 빵이 되게 하라.
      예수님이 속도 위반한 기적은 무엇입니까?  
      답 : 가나안 혼인잔치의 술을 많게 하심.
      최고로 많은 대중을 상대로 이루신 기적은 무엇입니까?  
      답 :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최후로 제자들 모두와 함께 하신 자리는 언제입니까?  
      답 : 최후의 만찬 때.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함께 하시던 중 언제 자신을 밝히셨습니까?  
      답 : 빵을 떼어 주실 때에.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어떻게 자신을 밝히셨습니까?  
      답 : 여기 뭐 먹을 게 있느냐.
      주의 기도문 중 하느님께 영광을 올리는 기도 다음은?  
      답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이 정도만 예를 들어도 예수님은 먹는 것에 
      꽤 신경 쓰신 분이심이 들어납니다. 
      이런 점이 예수님의 특성인데, 
      가톨릭을 보면 모든 것이 성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주교에는 역시 주님의 특성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천주교회 안에서만 
      자신을 제대로 들어 내실 게 뻔하다는 말도 덧 붙입니다.
      먹는 것에 이렇게나 신경을 많이 쓰신 예수님은 
      결국 먹는 것을 중심으로 한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성체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묶여 있습니다.  
      성체를 모시기 위한 입단식이 영세이고 성체를 모시기에 부족한 
      상태를 고쳐주는 고해 성사며 여하튼 전례의 핵심에 성체가 계십니다. 
      이 만큼 먹는 것을 밝혀 놓으셨습니다. 음식이 곧 자신입니다. 
      모든 생명의 기초는 먹는 것이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신 점을 보면 
      예수님은 역시 창조주의 말씀 이심이 확실합니다. 
      모든 생명의 기초로 자신을 놓으신 점은 구세주라는 역활을 
      설계하신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어느 집이건 먹는 것을 마련하는 시설이 있어야합니다. 
      곧 주방시설입니다.  
      그러니 천주교회에는 주방 시설이 잘 되어있는 집입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는 주방 시설이 없어서 
      영적으로 먹을 것을 준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종교인들은 배곺아서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하며 걱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