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목) 형제와 화해하여라.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오 5,20~24)”

살인과 대등한 잘못은 자기형제에게 성을 내거나 바보 멍청이라는 것.
영원한 나라에선 이런 잘못은 불붙는 지옥에 넘긴다는 예수님의 강조.
하느님께 제물 바치기 전에 형제와 원망을 풀고 화해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사랑 다음에 이웃사랑 아니고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이 하나죠.
형제나 이웃사랑이 하느님나라 사랑에 이르는 한 계단 한 계단입니다.
바로 이런 사랑의 율법 정신자세가 의로운 사람의 길이며 행보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학문과 법적처리보다 하느님나라 계명대로 사신답니다.
그러니 인간 기본은 하느님 계명을 우선 몸에 익히는 신앙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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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