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화)◆ 사람이 건방지게 하느님을 이해하느니 마느니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그러자 예수님
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한 10,24~26)”

메시아 구세주 예수님의 행적을 의심하면 하느님을 거부하는 겁니다.
하느님 말씀은 천둥벼락 수만 배의 위력이실 텐데 직접 들으면 죽죠!
하느님은 너무 방대하시고 어마어마해서 우리 뇌로는 감당 못합니다.

사람은 시간장소 제한받고 썩어 사라질 것들만 감지하는 미물입니다.
사람이 건방지게 하느님을 이해하느니 마느니 입연 것만도 죄송하죠.
하느님이 직접 말씀 안하시고 말씀을 육화해 보내셨으니 황공합니다.

예수님 믿는다고 하늘나라 목소리 알아듣는 양이라니 황공무지합니다.
힘 실어 창조한 세상 멸하실 수 있으신 분의 말씀 예수님을 믿습니다.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실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