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성사의 참뜻 (1)
ㆍ조회: 798  

     
     
     ◆ 세례성사의 참뜻 (1)    
    
    지금처럼 물로 적셨을까? 아니면 요르단 강에 데리고 가서 물에 잠기게 했을까? 
    성경에는 그냥 세례를 주었다고만 나와있으니 그것을 궁금해 합니다. 
    
    베드로 사도께서는 먼저 그들에게 회개를 시키셨습니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외쳐서 결국은 
    돌아가셨고, 돌아가신 예수님은 확실히 다시 살아나셨으며, 
    우리는 그분을 직접 만났고 확인했고 우리와 함께 지내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하면서 그분께서 흘리신 피의 대가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대대로 지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그분이 다시 살아나셨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그분을 죽인 후에 그분 몸이 무덤굴 속에서 썩고있는 줄 알았습니까?”
    시신은 없어졌고, 그분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보았다는 베드로께서 이렇게 
    장담하며 큰 소리로 외쳤을 때에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무서워서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이제와서 그들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바로 그때 베드로 사도께서 하신 말씀,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세례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죄가 그분으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곧 그들에게는 구원의 소리였습니다. 
    캄캄한 그들의 마음 속에 강력하게 스며드는 밝은 빛이었습니다. 
    
    정말로 잘못했다고 뉘우치고 있는 그들에게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그 말씀이 어찌 구원의 목소리가 아니었겠으며, 
    큰 죄를 짓고서 이제 어쩌면 좋으냐고 캄캄해진 그들의 마음에 강렬하게 
    스며드는 희망의 빛이 아니었겠습니까? 
    
    3천명의 대 군중이 서로 세례를 받겠다고 한꺼번에 몰려 왔을 처음 그당시, 
    베드로 사도는 아마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에 물을 부어서 그것을 
    사람들에게 뿌려서 세례를 주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세기(初世紀)에는 
    살수세(撒水洗)라고 하여 물을 뿌리는 세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세례의 형식은 수세(水洗)라고 해서 그것과는 다릅니다. 
    또한 물에 잠구는 침수세(浸水洗)란 것도 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