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수)◆ 교만 버리고 예수님께 붙어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요한 15,1~2)”

생명이 나가면 광물로 변해서 흙으로 합쳐지는 순환 볼 때 신기합니다.
비 물질 순수 혼인 천사들은 교만해져 하느님께 잘려버려 마귀 됐다죠.
물질 지닌 사람도 하느님 무시해 잘났다 대들면 결국 마귀졸개 됩니다.

생명의 원천이신 하느님이 왜 잘라버리셨겠습니까. 교만은 이별입니다.
영혼 없으면 흙먼지나 되지 영혼 있어 안 죽으니 악마로 돼버리겠지요.
교만 버리고 예수님께 붙어서 잘리지 않을래요. 마귀는 되기 싫거든요.

지옥보단 세상 낫지만 죽으면 세상 떠나갈 건데 기왕 갈 거 천당이 낫죠.
예수님이 먼저[우리와 함께]라 하셨으니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로 해요.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