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금)
◆ 예수님, 너무나 멋져요!

사람을 제외한 동물이나 식물들이나 광물은 따라야 할 길이 있습니다.
동물식물광물은 그저 자연법칙대로 순응하는 것 그 길만 갈 뿐입니다.
여기서 사람과 다른 점이 시작되는데 바로 이 점을 알아야 사람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왜 이 순응의 길을 안 따르기도 하는지 참 대단합니다.
그게 참 대단한 자유라면 그 책임 또한 그만큼 대단할 게 확실합니다.
자유는 계명의 울타리 안에서라고 알려 주신 예수님, 너무나 멋져요!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르코 12,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