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목)
◆ 우린 모두 형제

상대적 절대적 이라는 말이 생활 속에 은연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상의 무력 권력 재력의 힘이 절대적인 걸 당당히 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절대자가 김XX이듯 사회조직마다 최고라는 절대자가 있습니다.

명령 따라야 사는 직장인들, 층층시하에 눌려 사는 사람, 참 안됐죠.
이런 세상을 사느라고 대중은 언제나 불쌍한 상대적 존재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절대자를 하느님아버지라 하셨고 우린 모두 형제라 했습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루카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