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그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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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그게 그거 내가 알아듣기 힘들 때 고민입니다. 기왕 힘든 고민인데 깊이 고민해 보기로 합니다. 왜 예수님은 오른뺨 왼뺨을 다 맞으라는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나는 양쪽 뺨을 다 맞고 상대는 양쪽 뺨을 다 때리는데, 왜 그러실까? 사람들은 상대와 나를 구분하는 개별 주장에 물들었고요. 주님은 상대와 나의 입장을 함께 생각해야 맞는다는 거지요. 주님의 방법은 우리가 다 맞고 우리가 다 때리라는 겁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생각할 때의 계산법이지요. 칭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다 칭찬하고 우리가 다 칭찬받는 겁니다. 우리가 다 사랑하고 우리가 다 사랑받는 겁니다.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마태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