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인사하는 상

고개를 숙이는 것, 격이 높은 한국의 인사법입니다. 
우리나라 지구의 대칭지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인사하는 상이 있습니다.
6ｍ 크기 조형물로 한국식으로 머리 숙여 인사하는 화해 평화의 모습입니다.

한국식 인사 속에 예수님의 마음이 깃들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도 겸손하게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네지요.
서구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힘들지 몰라도 우린 자연스럽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루카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