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화)◆ 자캐오 따르면 주님사랑 받을 수밖에

저는 한 사람 말대로 국민의 돈을 내 맘대로 했고 기업 돈도 긁었죠.
그 한 사람은 또 횡령한 돈을 미처 빼돌리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늘 앞에서 이렇게 고백할 사람이 누군지 국민은 감 잡고도 남습니다.

자케오는 재물보다 예수님을 더높은 자리에 모신다고 신앙고백 했죠.
가진 건 적지만 우리도 자캐오 따르면 주님사랑 받을 수밖에 없지요.
예수님 앞에서 재산봉헌 서약한 자캐오를 신앙인은 본받으려 합니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루카 19,8)”

재물을 하느님으로 모시면 그들은 재물노예 되어 세상을 싸움터로 삼죠.
재물은 인생과제물이며 시험문제인데 자케오가 정답을 공개했으니 감사.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실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