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는다는 신비한 사건  

아이를 낳는다는 말은 신비한 일입니다. 
모를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말입니다. 
남자일지 여자일지 정상, 비정상, 누굴 닮을지 등. 
고통, 사랑, 희열, 감사, 감탄 등의 신비들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를 갖게 될 부모들의 복합적 느낌은 더 신비할 뿐이지요. 
자신들의 아기 탄생이라는 사건이 그렇다면 
마리아의 아기 탄생사건에 대한 신비로움을 외면할 수 없겠지요. 

한 처녀의 잉태신비를 말한 
이사야라는 예언자의 예언이 있었습니다.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 7:14.)"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마태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