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할게 없다면 말이 안 되지요.   


알면 뭐합니까. 시험일, 면접일, 아는 날들이 많습니다. 
그런대도 모든 날이 100점이었나요. 
하물며 모르는 날짜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비는 더 허술할 수밖에 없지요. 
차조심, 불조심, 자연재해조심 등입니다. 

정신을 잃었다는 말을 종종합니다. 
마음을 잃었다는 말은 알고 보면 매우 중요한 말입니다. 
이는 사람이 나로부터 떠난다는 뜻이지요. 
세상의 인생을 위해 조심할 것이 많은 세상인데 
영혼의 영생을 위해 조심할 것이 없다면 말이 안 되지요.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는지 집 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마태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