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목) 십자가를 바라보면

“그때에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요한19,25-27)”

십자가의 아들을 보면서 함께 받는 성모 고통 누가 슬퍼 않겠습니까?
아들수난 보는 성모님의 마음 저며 드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셨죠.
예수님의 모친이 이런 고통 지켜보는 데 우리죄인 누가 울지 않겠소.

죄로 물든 인류탓에 채찍모욕 당하시는 아들예수 성모님이 보셨네요.
사랑받던 사도요한 비통한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게 되어 슬펐겠죠.
그간 돕던 나약한 여인들 비통 속에 하늘 힘 보여 달라 기도 했겠죠.

예수님 십자가는 순교와 용서 사랑 회개 고통 구원 승리 의미 깊죠.
십자가를 바라보면 참된 삶이 뭐고 인생가치가 뭔지 새삼 느낍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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