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금)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루카6,39-42)”

제자들은 예수님의 당연한 말씀을 들으면서 수긍이 절로 갔을 겁니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안 되니까 배움으로 눈을 뜨란 겁니다.
자기 눈의 들보를 못 보고 남들 눈의 티를 빼겠다는 어이없는 사람들.

세상이라는 들보가 눈에 박힌 사람들은 아무리 눈비비고 봐도 세상뿐.
세상이라는 들보 빼면 시원한 저 하늘 영원한 행복이 잘 보일 텐데요.
내 생각과 주관의식을 하늘 향해 조준하고 살려면 정신 차려야합니다.

높으신 하느님을 합당히 공경할 줄 모른다면 흙이요 먼지일 뿐입니다.
하느님을 찬미하는 생활로 하늘신비와 하나 되는 나날이 되어 봅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