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주(感主)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감탄한다는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질욕이 지극하면 마귀가 감탄하겠지요. 
권리욕이 지극해도 지하가 감탄하겠고요. 

목적이 좋고 정성도 예를 지켜야합니다. 
목적만이 중하고 수단을 무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죽어도 좋으니 100점 받아보라는 식이면 
100점 받기보다 죽는게 낫다는 결론도 맞지요. 

주님은 사람의 정성을 보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믿음을 보시는 분입니다. 

“그제야 예수께서는 "여인아! 참으로 네 믿음이 장하다. 
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마태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