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과 헌 가죽부대는 오늘에 해당 

새것이 언제나 낫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것과 헌것이 하나로 합치는(책임) 일은 힘듭니다. 
핸드폰 없으면 정서불안으로 못 견디는 애들이 많습니다. 
컴퓨터를 못해서 일일이 다니며 애를 먹는 어른들도 많습니다. 
서로가 이해는 하지만 함께 일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세대 간의 격차갈등을 흔히 말합니다. 
고집스레 그 간격을 힘으로 버티려고도 합니다. 
아예 분리하는 것이 정상일 때가 많습니다. 
그냥 합치면 둘 다 힘들고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새 술을 헌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루가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