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수술의 칼을 대야할까요

한국이 정형수술 왕국이라고들 하데요. 
들리는 말은 아이들 수술시켜 주는게  방학시작이라네요. 
얼굴고침, 몸매고침, 장신구 장착, 옷, 구두, 핸디폰, 핸드백 등 
열거하자면 몸에 걸칠게 머리와 화장을 빼고도 한참이군요. 

이어서 자연학습, 캠프, 웍샵, 밀린 공부, 학원등록 하고나면 
심성은 언제 가꿀 차례가 옵니까? 
지식과 기술문제들은 심성의 성숙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품, 인격은 심성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를 올리는 심성, 인품, 인격에 수술의 칼을 대야지요. 


“이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중하냐? 제물이냐? 
아니면 그 제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제단이냐?(마태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