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금) 형제들 싸운다면 승패보다 화해를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마태오 5,20~24)”

바리사이들 이스라엘의 율사지도자급들의 의로움을 능가하라는 말씀.
세속에 물들은 의로움을 능가하라는 것을 예수님은 잘 설명하셨어요.
형제들끼리 성을 내거나 바보 멍청이라며 미워하면 지옥행이라 했죠.

우쿠라이나 소련은 싸우지 말고 빨리 화해하라는 말씀이라 생각해요.
하느님 아버지의 가족정신으로 살아야할 인간인데 빗나간 점 많지요.
가족끼리 바보멍청이라고 늘 싸우면서 살면 좋아할 아버지 있겠어요?

어쩌다 이렇게 자기 외엔 다 적으로 경쟁자로 생각하며 살게 됐는지.
하늘 향한 경쟁보다 지옥 향한 경쟁으로 세상 사니까 어이 없습니다.

가톨릭알림 말: 형제 원망 있다면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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