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화)◆ 인간의문 푸는 길은 하늘지식뿐

하늘을 가 본 사람은 없지만 하늘이 왔다 간 걸 본 사람은 많습니다.
2000년 전에 사도요한 베드로 같은 분들 외에도 아주 참 많았습니다.
하늘이 왔다 간 걸 직접 본 사람들의 증언은 세월 넘겨도 중요합니다.

세상일들이라고 세상지식만 갖고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인간상황이죠.
인간은 자신의 복잡한 내면 거대한 생각을 감당할 능력 결핍자입니다.
인간생활 전반적 의문을 푸는 길은 하늘나라를 알아야만 된다는 겁니다.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
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요한 20,5~7)”

사람의 육체는 흙에서 왔으니 흙을 먹고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늘에서 왔고 하늘 향해 살다가 하늘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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