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 병에 필요하신 분 


아기에게는 엄마가 필요합니다. 
애들에게는 부모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연인관계에서 I need You 일 때 결혼합니다. 
인간에겐 하느님이 필요한데도 인간들은 외면합니다. 
이 필요문제는 연쇄 고리로 이어져 끝까지 가려합니다. 
피조물에게 창조주가 필요하다는 데까지 말입니다. 

필요한 관계는 필연(必然)이며 필연(必聯)이겠습니다. 
죽음이라는 병에 필연적으로 걸려있는 인간이기에 
인간은 죽음이라는 병에 형통하신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요.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마태 9:12)”